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 승차감, 연비, 정숙성, 가격
안녕하세요! 자동차 좋아하는 이웃님들을 위해 오늘은 KGM의 첫 하이브리드 SUV,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2025년 기준 최신 정보만 쏙쏙 모아봤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
1. 토레스 하이브리드 개요
우리에게 쌍용차로 익숙했던 KGM이 드디어 하이브리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어요. 첫 모델은 바로 토레스 하이브리드! SUV 전문 브랜드답게 전기차 감성에 가까운 SUV로 돌아왔습니다. 무려 중국 BYD와 손잡고 만든 이 모델,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눈길을 끌 수밖에 없겠죠?
2. e-DHT 시스템이 뭔가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 즉 e-DHT는 기존 하이브리드와 다르게 두 개의 전기 모터가 각각 역할을 나눠서 일을 해요. 하나는 구동용, 다른 하나는 발전용이죠. 이게 무슨 말이냐면, 주행 시 더 조용하고 효율적이라는 거예요. 전기차처럼 부드럽게 가다가, 필요한 순간에는 가솔린 엔진이 자연스럽게 개입합니다. 혼다, 르노도 이런 시스템을 쓰고 있어요.
3. 연비와 실제 주행 느낌은?
제일 궁금하신 거! 연비는 복합 기준 15.2~15.7km/ℓ이고요, 실제로 도심 위주로 500km 이상 달렸을 때 19km/ℓ도 나왔다고 해요. 특히나 도심에선 94%까지 EV 모드로만 주행하니까 전기차처럼 조용하게 달릴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주행 감성도 꽤 인상적이에요. 일반 하이브리드처럼 꿀렁꿀렁하지 않고, 모터에서 엔진으로 넘어갈 때도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요.
4. 정숙성, 승차감이 그렇게 좋아요?
네! 이건 정말 인정입니다. 실내에 흡차음재, 댐핑 시트, 흡음 타이어까지 신경을 팍팍 써서 만들었더라고요. 고속도로 주행 중에도 노면 소음이나 바람 소리 거의 안 들립니다. 승차감은 스마트 프리퀀시 댐퍼 덕분에 도심, 고속도로 가리지 않고 부드럽고 편안해요.
5. 가격대는 어느 정도?
T5 트림은 3,140만 원, T7 트림은 3,635만 원입니다. 동급 하이브리드 SUV보다 200~400만 원 저렴하니까 꽤 매력적이죠. 예산을 고민 중인 분들께는 확실한 장점이에요.
6. 실제 써보니 이런 점은 아쉬워요
완성도는 높지만, 룸미러 디자인이나 실내 소재는 조금 아쉬웠어요. 에어컨, 오디오 같은 기능도 전부 터치스크린에 몰려 있어서 주행 중 조작이 불편하다는 점은 개선되면 좋겠어요.
7. 총정리 & 어떤 분께 추천할까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연비 좋고 조용한 하이브리드 SUV 찾는 분, 전기차 느낌을 살짝 체험하고 싶은 분께 강추드려요. 도심 위주로 주행하는 분들에겐 더없이 잘 맞을 거예요. 첫차로도 괜찮고, 가족용 세컨드카로도 딱이에요!
8. 자주 묻는 질문 (Q&A)
- Q1. EV 모드로 얼마나 달릴 수 있나요?
→ 도심 주행의 94%까지 EV 모드로 달릴 수 있어요! - Q2. 복합 연비는 어느 정도죠?
→ 15.2~15.7km/ℓ (타이어 크기 기준) - Q3. e-DHT 시스템이 다른 하이브리드와 뭐가 달라요?
→ 모터 2개가 각각 구동과 발전을 분담해 훨씬 효율적입니다. - Q4. 가격대는 어떤가요?
→ T5는 3,140만원, T7은 3,635만원이에요. - Q5. 고속도로에서도 조용한가요?
→ 네, 고속에서도 소음 거의 없어요! - Q6. 충전은 따로 하나요?
→ 아니요, 자가충전 하이브리드라 충전 필요 없어요. - Q7. 단점이 있다면요?
→ 내장재 퀄리티와 UI 조작 편의성은 조금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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