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10대가 낸 사망사고, SNS에 "기분 X같아" 영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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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무면허] 10대가 낸 사망사고, SNS에 "기분 X같아" 영상까지?

by 타우린 202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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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10대들이 SNS에 올린 충격 영상.. 사과도 없이 조롱? 분노를 부른 사건 정리했습니다.

10대가 낸 사망사고, SNS에 올린 영상

무면허로 사람을 죽이고, SNS에 영상을 올린 10대들

이건 단순한 사고가 아니에요.
사람을 죽여놓고, SNS에 영상을 올리고, 사과 한마디 없이 조롱까지 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025년 5월, 충남 아산에서 한 60대 택시기사가 퇴근하던 중 무면허 10대들이 운전하던 차량에 의해 참혹하게 숨졌습니다. 반대 차선에서 달려오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튕기면서 철제 구조물이 A씨 차량을 덮친 거예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비극이었죠.

구조조치도 안 했다.. 그리고 피해자는 숨졌다

가장 충격적인 건, 가해 청소년들이 사고 후 A씨를 돕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그 자리에서 그냥 입을 다물고 있었고, A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이 차량은 렌터카였고, 당연히 10대 가해자는 운전면허가 없었습니다.
무면허였고, 사고 후 도망은 안 갔지만 구조도 하지 않았고, 아무 책임도 안 지려는 태도였던 거죠.

그런데..  SNS엔 춤추는 영상?

사고 이후 A씨 유족이 확인한 장면은 더 참혹했습니다.
가해 청소년들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SNS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무슨 영상이었냐고요?
춤추는 영상, "기분 X같다"는 말, 장난처럼 웃는 표정..

사고가 난 직후, 사람 한 명이 목숨을 잃은 상황에서
이들은 죄책감도, 반성도 없이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장례식엔 오지도 않았다, 사과도 없었다

이쯤 되면 그냥 무개념의 문제가 아니에요.
유족들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단 한 번도 사과하거나 연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그 어떤 합의 시도도 없었다고 해요.

피해자의 가족은 "우리 아버지가 왜 그렇게 허무하게 죽어야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징역 6년.. 동승자는 "피해자"?

더 이상한 건 법적 처리예요.
운전을 한 10대는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지만,
함께 타고 있던 또 다른 10대들은 "피해자"로 분류됐습니다.

그들은 "운전자가 무면허인 줄 몰랐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그걸 그대로 믿었어요.
같이 차에 타고 있었는데 몰랐다고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사람들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고,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을 겁니다.

이 사건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이건 단순한 교통사고나 청소년 일탈로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무면허 운전, 구조조치 의무 위반, 사망사고, SNS 조롱 영상..
이 중 어느 것 하나 가볍게 넘길 수 없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법은 더 엄정해져야 하고,
사회도 더 단호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리니까 봐줘야 한다'는 말로는, 더 이상 아무도 설득할 수 없습니다.

FAQ  무면허 10대 사망사고 사건 관련 Q&A

Q1. 이 사건은 언제 어디서 발생했나요?
A1. 2025년 5월, 충남 아산시에서 발생했습니다.

Q2. 피해자는 누구였나요?
A2. 퇴근하던 60대 택시기사 A씨가 사망했습니다.

Q3. 가해자는 무면허였나요?
A3. 네. 운전자는 면허가 없는 10대였으며, 렌터카를 몰고 있었습니다.

Q4. 동승자들은 처벌을 받았나요?
A4. 아닙니다. 경찰은 그들이 "무면허인지 몰랐다"는 진술을 믿고 처벌하지 않았습니다.

Q5. 사고 이후 SNS 영상은 어떤 내용이었나요?
A5. 가해자들이 병원에서 춤추는 모습, "기분 X같다"는 말 등 사고를 희화화한 듯한 영상이었습니다.

Q6. 피해자 가족과의 합의는 있었나요?
A6. 없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가해자 측은 사과도, 합의 시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Q7. 운전자는 어떤 처벌을 받았나요?
A7. 징역 6년형이 선고되었습니다.

Q8. 유족들의 입장은 어떤가요?
A8. "죽음에 대한 아무런 책임도, 사과도 없다"는 말로 깊은 분노와 상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무면허"라는 단어가 이렇게 무겁게 다가온 적이 있을까요?
그냥 법을 어긴 정도가 아니라, 한 사람의 생명을 빼앗고, 그 가족까지 평생의 고통에 빠뜨린 일입니다.
청소년 범죄라고 가볍게 다뤄서는 안 됩니다.
이 글을 읽는 우리 모두가, 분노와 더불어 다시 한번 책임과 생명의 무게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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